<사진/이정민 아나 mbc, 정미선 아나 sbs 출처>

오는 10월 17일 미모의 아나운서 두 명이 나란히 웨딩마치를 울린다.

먼저 이정민 MBC 아나운서가 6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들 커플은 6년 전 모임에서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지난해 9월부터 사랑을 키워 부부로서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오는 10월 17일 서울 W호텔 애스턴 하우스에서 열리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현재 '뉴스투데이', 'TV특종 놀라운 세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미선 SBS 아나운서가 10년 동안 이어온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2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계획.

정미선 아나운서는 현재 SBS '모닝와이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