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래원 |
드라마 ‘식객’으로 주목받은 김래원(28)이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 출연한다. ‘해바라기’(2006)의 제작사와 다시 손을 잡았다.
‘인사동스캔들’은 미술품 복원, 복제 등 미술계의 이면을 담는다.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벽안도’를 놓고 벌이는 음모와 반전이다.
김래원은 복원전문가 ‘이강준’ 역을 맡았다.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특별한 직업을 연기할 수 있는 것은 배우의 축복”이라고 전했다.
‘인사동스캔들’은 10월에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