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커플 앤절리나 졸리(33·왼쪽)와 브래드 피트(44·오른쪽)가 입양 딸인 자하라(3)의 출신 국가인 에티오피아에 어린이를 위한 치료시설을 짓기 위해 200만 달러(약 20억원)를 기부했다.

15일 에이피(AP) 통신 등 외국 언론들은 비영리단체 ‘글로벌 헬스 커미티’의 발표를 인용해, 졸리-피트 재단이 에티오피아의 에이즈와 결핵 퇴치를 위해 거금을 쾌척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헬스 커미티는 이 기부금으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자하라의 이름을 딴 어린이 치료 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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