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준호가 사회자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정준호는 CJ미디어와 채널 올리브가 함께한 2008년 사회, 문화, 예술계의 스타일과 트렌드를 주도한 인물을 뽑는 ‘스타일 아이콘 10인’ 및 특별 부문을 선정하는 시상식 제1회 ‘2008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정준호가 본 프로그램 MC로 낙점된 것.

 ‘2008 스타일 아이콘 10인’의 선정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3인 집행위원과 스타일 관련 핵심인물로 구성된 선거위원단 100인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벌일 계획이다. 심사위원단은 디자이너 정구호가 위원장으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정보윤, 정윤기,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이경민, 포토그래퍼 권영호, 숙명여대교수 김기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승욱, 이동수, 공연기획자 설도윤, 코스모폴리탄 편집장 윤경혜, 프레싱크 대표 오제형 등이 참가한다.

 사회를 맡은 정준호는 “국내 최고의 스타일 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획하는 이번 행사에 MC로 낙점돼 너무 영광이다. 스타일 대표 주자인 트랜드세터 중심으로 시상할 행사라니 행사 당일 무슨 의상을 입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회 ‘2008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10월 30일 목요일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진행되며 오후 10시부터 올리브, tvN, 엠넷 등 CJ미디어 3개 채널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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