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촉진 시킨다.>
1. 베타-글루칸은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은 면역기능 촉진작용 이외에도 많은 작용이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분야를 보면 항암작용, 중풍예방작용,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작용, 암환자가 방사선치료를 받을 때 방사선의 부작용을 막아주는 작용, 당뇨병을 개선해 주는 작용, 노화를 억제시켜주는 작용 등이다.
이러한 작용을 알게 되면 우리는 베타-글루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베타-글루칸을 가까이 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2.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는 면역능력을 강화시킨다
린테우스 상황벗서의 다당체는 항암작용이 우수하며 그 작용은 체내 면역기능을 항진시킴으로써 항암작용이 가능한 것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있다.
충남대 정**등은 1994년에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균사체에서 다당체를 분리하여 정제하여 실험동물에서 육종-180 암세포를 이용하여 항암 실험결과를 보고한 바가 있다.
즉, 실험용 생쥐에 100㎍/㎖의 농도로 상황버섯의 다당체를 주사하였을 경우에 고형암에서 72%의항암효과가 나타났으며, 복수암인 경우에는 대조군에 비하여 52%의 생명 연장 효과가 나타남을 보고하였다.
생명공학연구소의 김 등은 1996년에 이미 린테우스 상황버섯에서 다당체를 분리 정제하여 생쥐에서 면역능을 촉진시킴을 국제 면역약리학회지에 보고한 바가 있다.
그 내용을 보면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는 T임파구의 증식을 일으키며 암세포를 죽이는 임파구의 능력도 증강되며, 자연살해세포와 대식세포의 능력도 증강시켰을 뿐만 아니라 항체를 생산하는 B임파구의 능력도 증강시켰다.
이제 그들이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로 연구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
3. Tc세포는 부지런하여 암세포를 직접 찾아가서 죽인다
사람도 한가지를 보면 열가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대식세포가 활성화되었다고 하면 다른 면역세포도 활성화되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또한 암세포 조각을 가지고 온 대식세포가 Tc세포를 자극시킨다면 Tc세포는 암세포를 직접 죽이는 일을 시작한다. 얼마나 고마운 세포인가?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는 Tc세포도 활성화시킴이 밝혀졌다.
실험동물의 임파구에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를 0.01㎎/㎖를 첨가하면 대조군에 비하여 Tc세포의 활성이 200%나 증가하며, 0.1㎎/㎖의 농도로 첨가하면 대조군에 비하여 250%나 증가하며 1㎎/㎖의 농도로 첨가하면 300%로 증가하였다.
생체내에서 Tc세포의 활성이 증가하면 그만큼 암세포는 공격을 많이 받아 그 크기가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4. 상황버섯은 자연살해세포도 활성화시킨다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는 자연살해세포(Natufal killer cell, NK세포라고 함)의 능력을 증가시킨다. 자연살해세포는 말 그대로 다른 도움이나 자극을 받지 않고도 표적세포를 죽이는 능력을 가진 세포이다. 생쥐에게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를 100㎎/kg의 농도로 1회 주사하고 3일후에 생쥐로부터 자연살해세포를 분리하여 암세포와 섞어서 배양하면 암세포를 죽이는 능력이 대조군보다 165%로 증가한다. 상황버섯의 다당체가 자연살해세포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암세포가 생기는지 모를 정도로 많다. 온 몸의 구석구석에서 암세포가 생기려고 알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은 우리 몸속에 자연살해세포가 방어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살해세포는 하루 종일 온 몸을 돌아다니면서 새로 생긴 암세포를 찾아내어 즉시 죽이는 작업을 한다. 이상한 세포로 판정되면 모조리 잡아 죽이는 것이다. 자연살해세포가 건강한 상태인 사람은 암에 걸릴 이유가 없다. 암환자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에 자연살해세포의 힘이 모자라서 암세포가 점점 커지는 것이다.
자연살해세포의 능력이 낮아진 암환자는 자연살해세포의 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평소에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휴식을 취하고 긴장을 풀면서 지내면 자연살해세포도 정상적으로 작용하게 되어 무수히 생기는 암세포를 즉시즉시 제거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