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SBS 9월17일 수요일 오후 9시55분)

갑자기 쓰러진 종만은 병원으로 실려가고 재성은 가영과의 재결합을 신경쓰다가 이렇게 된 거라며 가영을 탓한다. 이때 복실의 가족들이 병실로 들어온다. 재성이 수술비를 복실이 내야한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가영과 현주를 당황한다.

가족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종만은 재성에게 병원을 나가고 싶다고 말하고 둘은 비밀리에 병원을 나선다. 종만은 자신이 건설사에 일할 당시 만든 아파트를 둘러보다가 전 부인을 회고하며 잘못을 뉘우치자 이에 재성은 감명을 받는다. 가영은 방원으로부터 자신의 임신으로 인해 패션 페스티벌 책임자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걸 듣고는 뭔가를 결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