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및 일본에서 일상적인 식품으로 이용되고 있는 해조류 중 다시마와 미역포자엽에는 황산 다당류의 일종인 후코이단(Fucoidan)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 후코이단(Fucoidan)의 생리 활성기능을 유지 하고 있는 후코이단을 분리 기술공학(Separation Technology)를 이용하여 고순도의 후코이단을 추출 및 정제에 성공해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재화를 실시 하였습니다.
다시마, 미역포자엽등 갈조류에는 후코이단(Fucoidan)이라고 하는 황산화 다당체가 건조중량의 3~4% 전후로 함유되어 있으며 구조로서는 L-후코스(Fucose)에 에스테르화 황산을 주성분으로하여 소량의 Galatose, Xylose, Glucuronic acid등을 함유하는 대단히 복잡한 황산화 다당입니다.
1996년 제55회 일본암학회에 발표된 [Fucoidan의 아포토시스(Apoptosis) 유도작용]이라는 내용으로 세계적으로 학계에 각광을 받았습니다.
현재 학계에 보고된 Fucoidan의 다양한 생리 기능성은 Fucoidan의 조성 및 구조와 밀접한 상관성이 있는것으로 추정되어지고 있습니다.
Fucoidan은 점성이 낮으며 용해성이 우수하여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의 이용뿐만 아니라 의약품, 기능성식품, 화장품의 기초원료 및 첨가제를 비롯하여 어류 및 동물의 바이러스성 질병 예방을 위한 사료의 첨가제로서의 이용가치가 매우 높은 물질입니다.
일본에서는 수년전 부터 후코이단 원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제품이 상용화 되고 있습니다.
특히 몇몇 제품은 임상실험을 통해 항암작용 및 성인병에 기능적인 효과가 있슴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기능성 식품은 우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 또한 합리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