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이젠 걱정마라! 발췌본(김하원/정세영 교수 공저)

출판사의 양해를 얻어 서울시립대 교수로 재직중인 두 분의 약학박사께서 공저한 책을

요약 발췌했습니다. 아무쪼록 읽으시는 분들에게 귀한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쾌유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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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에는 항암성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다.>

1. 베타-글루칸은 잠자는 면역세포를 깨운다

고분자 성분 중에서 다당체에는 다시 베타-글루칸,난,자이란 등이 있으며, 그 중에서 베타-글루칸이 항암작용과 면역증강등의 약리 작용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린테우스 상황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있어 우수한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베타-글루칸이 소장으로 흡수되어 잠자고 있는 면역세포를 일으켜 깨우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활성화되어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다.

우리는 피곤하거나 병에 걸리게 되면 면역상태가 저하되어 가벼운 상처도 잘 낫지 않고 무좀도 재발하여 고통을 주고 약간만 쌀쌀한 바람을 쐬어도 감기에 쉽게 걸리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면역계는 잠시라도 잠자서는 안되며, 항상 고도의 감시상태를 유지하여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꾸준히 베타-글루칸을 복용하여 경계태세 1급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암환자인 경우는 면역계가 극히 저하되어 있어서 암세포가 마음놓고 자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때 면역계만 활성화시켜 주어도 암세포의 성장은 느려진다.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 약은 많이 있지만 대부분이 부작용을 많이 일으킨다.

그러나 베타-글루칸은 아무리 많이 복용하여도 또는 아무리 오랫동안 복용하여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내성도 생기지 않는다. 베타-글루칸으로 면역세포를 꾸준히 자극시키더라도 면역세포는 싫증을 내지 않는댜. 오히려 면역세포는 좋아하는 것이다.

실험동물을 태어나기 직전에 자궁에서 인위적으로 꺼내어 무균적으로 키워보면 면역능력이 극히 저하되어 방어작용을 거의 하지 못한다.

먹이도 멸균시켜서 먹이고 공기도 여과시킨 무균공기를 주면 무균동물은 세균이나 병원체의 자극을 전혀 받지 못하여 면역세포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상동물은 세균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서 장을 통하여 꾸준히 세균의 공격을 막아내기도 하고 호흡기를 통하여 폐에서 방어작용을 지속적으로 하여 면역세포가 극히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소장을 통하여 병원체가 침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면역세포의 3분의 1정도는 소장근처에 집중되어 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면역세포를 효율적으로 자극시키는 베타-글루칸을 복욕하면 신체의 방어력이 높아지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우리의 면역세포는 꾸준히 자극시켜 주는 것이 오히려 좋다. 가만히 두면 퇴화하여 아무런 작용도 하지 않게 된다.

2. 우수한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신비한 베타-글루칸

일본의 이케가와박사 등이 1968년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항암작용은 96.7%이며, 8마리의 실험동물 중 7마리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작용은 어떠한 버섯에서도 얻을 수 없는 우수한 항암작용이므로 린테우스 상황버섯을 신비한 항암성 버섯이라고 부른다.

이와 같이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우수한 항암작용은 바로 베타-글루칸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이다.

신비의 베타-글루칸이 아닐 수 없다.

베타-글루칸이 어떻게 항암작용을 나타내는가?

베타-글루칸이 고분자 다당류의 일종인데 어떻게 소장에서 흡수되는가?

베타-글루칸이 어떤 방식으로 면역세포를 자극해서 면역계를 최고의 경계상태로 유지시켜 주는가?

최근의 과학발전, 특히 생명과학과 더불어 분자생물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베타-글루칸의 항암작용은 과학적으로 입증되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베타-글루칸이 막연히 “항암효과가 있더라”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된 것이다. 린테우스 상황버섯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것이 함암작용을 나타내는 주성분인 것이다. 린테우스 상황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함유하고 있다고 하여 무작정 먹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린테우스 상황버섯 자체를 먹는 것보다 항암성 베타-글루칸을 추출 정제하여 복용하는 것이 면역계를 효율적으로 자극시킬 수 있다.

3. 상황버섯 투여로 암세포가 완전히 없어졌다

일본국립암연구소의 이케가와 데츠로 박사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된 10종의 버섯을 열수추출하여 생쥐를 이용하여 항암실험을 하였다. 실험용 생쥐에게 150mg/kg의 농도로 10일간 복강투여하여 5주간 관찰하여 항암효과를 측정하였다.

항암효과는 버섯마다 다르게 나타났는데 항암효과가 24%에서 97%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실험에 사용한 10종의 버섯가운데는 린테우스 상황버섯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항암효과가 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케가와교수는 린테우스 상황버섯에 대해서는 항암효과를 더욱 자세히 관찰하기 위하여 버섯추출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과 투여한 그룹에서 5주간 암세포의 크기를 관찰하여 그림으로 나타냈다.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5주 후에 8마리 모두에서 암세포가 크게 성장하여 암의 무게가 평균 6.8그람이었으나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열수추출물을 10일간 투여한 군에서는 암의 크기가 거의 성장하지 못하여 평균무게가 0.2그람밖에 되지 않았다.

따라서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열수추출물의 항암효과는 9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더욱이 린테우스 상황버섯을 투여한 군에서 괄목할 만한 사실은 8마리 중 7마리에서 암세포가 완전히 없어졌다는 사실이다.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열수추출물에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었을 것이며 베타-글루칸이 생쥐의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항암작용을 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