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은 지방이나 체중과 직접적으로는 관련이 없다.
물론 소금 자체의 칼로리도 0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만과 연관이 상당히 있다.
중고등학교때 배운 '삼투압'이라는 현상처럼
염분을 섭취하면 조직에서 삼투압이 높아지면서,
따라서 수분도 그만큼 더 갖고 있으려고 한다.
곧, 염분을 섭취하는 거에 비례해서 조직내에 수분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소금이 이러한 경향이 크지만,
탄수화물의 경우에도 흡수가 되면서 물과 함께 흡수가 되어,
조직이 붓는 것과 비슷한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다.

만약 라면처럼 다량의 염분과 탄수화물이 같이 있는 음식을 자기 전에 먹으면
다음날 얼굴이 붓게되는 것이 이런 원리라고 한다.

또한 이외에도,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식욕을 자극하여 더 많은 음식을 먹도록 하는 자극이 있다.
염분 중에서도 화학조미료가 이러한 작용이 크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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