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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산과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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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16. 16:52
자연산 상황(桑黃)버섯은 초기에는 노랑진흙덩이가 뭉친 것 같은 형태로 유지되다가 다 자란 후의 모양은 나무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樹舌)이라고도 합니다.
겨울이 되면 성장을 멈추고 노란부분이 진흙색으로 변하며 다시 봄이 되면 노랗게 덧자라며 초기성장시 색상 변화를 가지는 다년생 버섯으로 햇수를 거듭할수록 표면은 어두운 진흙색으로 변하며 조직은 딱딱해지는 특징을 나타냅니다.
혓바닥 같은 형태의 윗 부분이 진흙과 같은 색깔을 나타내기도 하고 감나무의 표피와 같이 검게 갈라진 모습 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래 부분은 황갈색 융단 같은 색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재배상황(桑黃)버섯으로 인해 왜곡된 정보중에 하나는 일반인들이 「상황(桑黃)버섯=노란색」인줄만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중에 재배하는 상황(桑黃)버섯의 경우 노란색을 띄는 이유는 우선 전국적(90%이상)으로 재배하고 있는 바우미(장수상황)의 특징이며 가시적인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수확시점을 버섯이 노란색을 띄는 시기에 맞추기 때문이며 진흙색을 띄는 시점에는 수확을 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바우미(장수상황)종을 많이 재배하는 이유는 바우미는 성장이 무척 빠르기 때문에 판매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재배 상황버섯이 짧은 2년 성장을 넘어서 다년간 성장하게 되면 그 빛깔이나 갓의 두께는 위의 사진속 자연산 상황(桑黃)처럼 닮아가게 됩니다.
버섯을 물에 달였을 경우 색은 노란 갈색이거나 또는 담황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달인 물의 농도는 끓인 버섯양에 비례해 짙은 색을 나타냅니다.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음료수처럼 드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보리차와 비슷한 음료수라는 느낌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자연산 상황버섯은 햇수가 거듭될수록 갓의 두께는 두꺼워지며 생장과 정지를 반복하면서 그 내구성은 엄청나게 강해지며 감히 재배버섯이 흉내 낼 수 없는 외형을 갖추게 됩니다.
같은 조건 1∼2년 차이의 약효는 무시할 수 있지만 재배산과 자연산의 약효는 분명 다르며 겨우 지름 7∼10㎝ 균일한 크기의 원목재배 2년산 버섯과 거대한 나무등걸에서 30 ∼50년 이상 자란 자연산과의 비교하기조차 우스운 일입니다.
시중에서 널리 팔리고 있는 원목재배 상황버섯의 경우에는 약2년째부터 수확을 합니다.
원목재배 성장으로 2 ~ 3년이면 성장 충분조건이 갖춰진다고 말들하고 있지만
상황버섯은 다년생 버섯입니다. 다년생 버섯이란 오랜 세월을 거쳐 성장 반복 성장을 거치면서 거대한 나무의 영양분과 정령을 빨아 들이면서 계속 성장하며 결국엔 거대한 나무는 고사하게 됩니다.
일본 상황버섯 연구회에서는 자연산이 직경 20㎝ ~ 30㎝로 정도 자라는 데는 약 30년의 긴 세월이 필요로 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연산 상황버섯과 재배버섯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2년산 재배 버섯의 경우 건조했다 하더라도 그다지 단단하지 못하나 자연산의 경우 다년생으로 성장하면서 자실체가 단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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