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 tvN이 개국 2주년을 맞아 19세 시청 금지 프로그램을 크게 줄이고 전연령 대상 프로그램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7년 8월 첫방송을 했던 '김구라의 위자료 청구소송'은 방송 1년 만에 폐지됐으며, 미스터리 프로그램 '위험한 동영상 SIGN', 충격적 범죄를 재연하는 '범죄의 재구성' 등 19세 시청 금지 프로그램들이 잇달아 막을 내린다.
대신 황신혜의 'The Queen', '나는 PD다' 'The Phone' '아내가 결혼했다'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또 시즌 4를 맞는 '막돼먹은 영애씨'와 이영자, 김창렬의 '택시'는 건재한다.
이번 개편에 앞서 tvN 이덕재 채널 팀장은 "보다 젊고, 친근하고, 함께 더불어 볼 수 있는 채널로 변화하고자 한다. 콘텐츠도 누구나 함께 보고 화제에 올릴 수 있는 내용으로 채우고자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06년 개국한 tvN은 그동안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현장 토크쇼 '택시'등 여러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방영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해왔다.
그러나 tvN에서 2006년에서 2007년 방송한 '티비엔젤스'나 현재 방영중인 '독고영재의 스캔들' 등은 선정성의 문제로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김구라의 위자료 청구소송'은 지난 2007년 성에 대해 지나치게 자세히 묘사했다는 이유로 방송위원회의 징계 조치를 받기도 했다.
이로써 2007년 8월 첫방송을 했던 '김구라의 위자료 청구소송'은 방송 1년 만에 폐지됐으며, 미스터리 프로그램 '위험한 동영상 SIGN', 충격적 범죄를 재연하는 '범죄의 재구성' 등 19세 시청 금지 프로그램들이 잇달아 막을 내린다.
이번 개편에 앞서 tvN 이덕재 채널 팀장은 "보다 젊고, 친근하고, 함께 더불어 볼 수 있는 채널로 변화하고자 한다. 콘텐츠도 누구나 함께 보고 화제에 올릴 수 있는 내용으로 채우고자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06년 개국한 tvN은 그동안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현장 토크쇼 '택시'등 여러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방영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해왔다.
그러나 tvN에서 2006년에서 2007년 방송한 '티비엔젤스'나 현재 방영중인 '독고영재의 스캔들' 등은 선정성의 문제로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김구라의 위자료 청구소송'은 지난 2007년 성에 대해 지나치게 자세히 묘사했다는 이유로 방송위원회의 징계 조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