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셔니스타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담아낸 패션브랜드가 대거 쏟아진다.

한영을 비롯한 황보, 이선진, 겜블러, 이재룡·유호정부부 등이 연예인 브랜드멀티샵 스타비스타( www.starvista.co.kr )에서 다음달 각각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패션브랜드를 론칭한다.

스타비스타는 여러 명의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을 한 자리에서 손쉽게 비교해 보며 쇼핑할 수 있어 지금까지의 일반 연예인쇼핑몰과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

이번 론칭을 준비한 스타리퍼블릭 박용후 공동대표는 "연예인 이름으로 런칭을 하고 제품을 판매해도 정작 연예인 자신이 입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이라며 "스타비스타의 브랜드들은 연예인들의 옷장을 그대로 개방해 놓은 것과 같아 진정한 의미의 스타브랜드샵"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추가로 10여명의 연예인들이 스타비스타를 통해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기 위해 이미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내년 봄·여름 시즌부터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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