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공연이 펼쳐진다.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댄스 가수 전진이 24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ONE KOREA FESTIVAL-'SUPER LIVE' 08'에 동반 출연한다. 전혀 다른 장르의 트로트와 댄스 가수의 만남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장르를 넘어선 두 스타의 공연은 지난 8월 창립된 대한가수협회 일본지회가 창립 후 처음으로 주최하는 일본 현지 공연.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대한가수협회 일본지회 이정욱 지회장은 "가수 전진이 파워풀한 댄스로 10~20대의 여성팬들을 공략하고, 박현빈은 한국의 전통가요인 트로트로 3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여성팬들을 공략해 일본 여심 잡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10대에서 중장년층 여성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각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의 출연인 만큼 일본 여성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본 현지의 공연 예매자 90%이상이 여성으로 나타날 만큼 박현빈과 전진에 대한 일본 여성팬들의 관심을 뜨겁다. 또 국내 팬들도 일본 원정 공연 관람을 계획 중이다.
공연에서 전진은 댄스곡 '돌아와줘' 'WA'와 발라드곡 '사랑한다는 그 말' 등을 공연하며, 박현빈은 '곤드레만드레' '오빠만 믿어' '빠라빠빠'등 히트곡을 부른다. 또 전진과 함께 '샤방샤방'을 불러 색다른 무대를 연출한다.
신화의 멤버 전진은 다수의 해외 공연 경험이 있으나 박현빈에겐 첫 해외공연. 박현빈은 "이번 공연이 일본에서의 데뷔무대다. 첫 무대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10대에서 중장년층 여성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각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의 출연인 만큼 일본 여성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본 현지의 공연 예매자 90%이상이 여성으로 나타날 만큼 박현빈과 전진에 대한 일본 여성팬들의 관심을 뜨겁다. 또 국내 팬들도 일본 원정 공연 관람을 계획 중이다.
공연에서 전진은 댄스곡 '돌아와줘' 'WA'와 발라드곡 '사랑한다는 그 말' 등을 공연하며, 박현빈은 '곤드레만드레' '오빠만 믿어' '빠라빠빠'등 히트곡을 부른다. 또 전진과 함께 '샤방샤방'을 불러 색다른 무대를 연출한다.
신화의 멤버 전진은 다수의 해외 공연 경험이 있으나 박현빈에겐 첫 해외공연. 박현빈은 "이번 공연이 일본에서의 데뷔무대다. 첫 무대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