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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4단의 유단자인 이지석은 환상적인 공중발차기와 프로 액션배우를 능가하는 고난이도의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던 참가자. 여기에 개성강한 마스크와 침착하고 노련한 액션연기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고.
오빠, 동생과 함께 출연했던 이예은은 특공무술 대통령 초청 시범 경력의 소유자로 완벽한 액션을 구사해 이목을 끌었다. 배우 김가연을 연상시키는 외모와 강렬한 눈빛이 더해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특히 최종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무술감독 정두홍 감독을 비롯해 김성수 감독, 류승완 감독, 박광현 감독, 배우 정우성이 참석해 관심을 더했다.
두 당선자들은 앞으로 2년간 액션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훈련기간을 거치게 되며 매달 200만원의 후원금, 채널 CGV와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 제작하는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사진='라이징 액션스타'로 뽑힌 이지석과 이예은. 채널CGV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