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특집 / 암에 도전한다!
암을 축소, 멸종시키는 금세기 최신,
최강의 '암' 요격 미사일
‘AHCC’의 경이로운 위력
● 마지막 희망, 암 격퇴용 ‘제4의 치료법’
● 면역(免疫)은 방패가 아니라 창(槍)이다
● 고통스런 암의 시발점은 DNA의 손상
● 통증의 진정, 식욕 부진에 큰 기여
● 줄어든 간 종양
● 악성 혈액 암 치료의 새 희망
마지막 희망! 암 격퇴용 '제4의 치료법'


AHCC 복용 전
65세 간암 환자의 간 모습


AHCC를 5개월간 복용한 후
놀라운 호전 상태를 보인 간 모습


지금 ‘암 정복 작전’은 어디까지 와 있는가?
생지옥에서 단말마의 비명을 내지르며 미칠 듯한 고통에 몸부림치는 말기
암 환자의 눈뜨고는 차마 볼 수 없는 처절한 고통에 의료계는 묵묵부답 침묵만을
 지키고 있단 말인가?
그에 대한 회답은 ‘아니다!’라는 한 마디로 응수할 수 있다.

지금 의료계는 피투성이가 되어 이 지구상 최악의 재앙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 몹쓸 암과 정면 대결 하며 혈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더욱 의료계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것은 혁혁한 전공을 세워 화려한 금의환향(錦衣還鄕)의
퍼레이드에 손을 흔들어 화답하지 못하는 좌절감에 빠진 자화상을 거울에
비춰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는 혼신을 다해 싸우고 있는 의료계의
진지하고도 숭고한 자세에 뜨거운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

자위(自慰)하기를 바라는 뜻은 아니지만 발전이란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위대한 세기의 문호나 화성(畵聖)들도 승승장구 눈부신 발전에 발전을 거듭
하다가도, 어느 날 문득 정돈(停頓)의 상태에 빠져들 수가 있다. 아무리 발버
둥을 쳐봐도 벗어날 수 없는 침체의 세월! “그 작가는 이미 끝났다!”

“그것이 그 작가의 한계였다!” 라는 냉소를 퍼붓는 세인들의 빈정거림이
그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끝나지 않았다.
더 멀리, 더 높이, 더 빨리 하늘을 날기 위한 내일의 비상(飛翔)을 위해
몸을 움츠리는 준비 단계를 겪고 있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암에 도전하는 오늘날의 의료계가 그렇다. 필사의 노력으로 그나마 오늘날의
치료 수준까지 발전시킨 공로는 결코 과소평가될 수 없으며,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 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암 투병 중인 환자나 그 가족들은 더 이상의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지 못하는 의료계에 대해 환멸과 분노를 느끼고 있을
것이다. ‘비상을 위한 움츠림 단계’인 것을 모르고 말이다

면역(免疫)은 방패가 아니라 창(槍)이다!

암의 3대 요법을 말하라면 누구나 서슴없이 수술요법,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을 꼽을 것이다. 암을 저격(狙擊)하는 이들 치료법의 정도(精度)는
의학의 발전에 따라 상승 일로에 있긴 하지만, 솔직히 그 한계(限界) 또한
부인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수술을 감행한다 해도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 암의
전이(轉移)나 재발(再發)을 허용하게 된다. 그리고 항암제나 방사선
요법은 암세포뿐만이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식욕부진,
탈모, 체력의 급격한 저하 등 갖가지의 부작용을 가져다 준다.

바로 이런 점들이 문제점이며, 한계로 지적되어 의료진들을 고민의 늪에
빠뜨리게 하는 골칫거리인 것이다. 몸을 질병으로부터 지키는 방어 시스템
을 ‘면역(免疫)’이라 하지만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은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白血球)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생체(生體)가 암과 더 이상 싸움을
벌일 수 없게 돼버린다. 소위 암에 대한 기동 타격대가 암을 격파하는 동시에
 환자 자신을 극도의 쇠약 상태로 빠뜨리게 된다면 도로아미타불인 셈이다.
속된 표현으로 ‘빈대 잡기 위해 초가삼간 태운다’ 라고 할까. 빈대는 완전히
불타죽어 재가 됐다 치더라도 정작 살아남아야 할 초가삼간마저 잿더미가
돼버린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여기에 홀연히 등장한 제4의 치료법이
찬란한 후광을 업고 주목 받고 있다.

그 이름하여 ‘면역 요법(免疫 療法)’이라 했던가. 암을 직접 타격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자신의 몸에 내제된 면역력을 크게 증강시킴으로써 암을
이겨내려는 ‘고사 작전’인 것이다.
자기 자신의 몸에 갖추어진 힘으로 암을 요격하기 때문에 부작용도 없다.
순서로 봐서는 네 번째 요법이기 때문에 ‘제4의 요법’이라 호칭하게 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암 섬멸 작전’의 일등 공신이며, 최선의 으뜸가는 치료
법이라 생각된다. 물론 면역 요법에도 갖가지의 방법이 있지만 이 경우는
주로 버섯 유래의 식품 ‘AHCC(Active Hexose Correlated Compound)’를
중심으로 치료를 하게 된다. 그렇다면 ‘AHCC’란 무엇인가. AHCC는 일곱
가지 버섯의 균사체(菌絲體)의 세포벽(細胞壁)에서 추출한 ‘헤미셀로오스’라
불리는 다당류(당이 여러 개 연결된 것)를 효소(酵素)에 의해 반응시켜
추출한 물질이다. AHCC는 소장에서 흡수되어 생체 내에서 ‘글루칸’ 이라
불리는 다당류가 되어 뒷부분에서 설명하게 될 면역세포의 활동을 활성화
시켜 암세포에 대한 공격력을 막강하게 증강시키게 된다.

그 밖에 AHCC에는 식욕을 증진시키거나, 통증을 억제해주는 작용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암제의 치료로 몸이 쇠약해졌거나, 암의 통증에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QOL(삶의 질)’을 높여주는 강력한 응원군이며, 건강식품
이라 할 수 있겠다. AHCC의 우수한 효과 정도를 설명하기 위해 다음 장에서
면역에 관한 시스템을 설명할까 한다.

고통스런 암의 시발점은 DNA의 손상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면역을 담당하는 것은 혈액 중의 백혈구이다.
백혈구에는 몇 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암세포의 공격에 특별히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은 임파구와 ‘마크로파지’ 라 이름 붙여진 백혈구이다.
면역특공대가 암과 전투를 벌이는 시스템은 간단히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정상적인 세포가 암화(癌化)되는 배경에는 자외선이나 발암물질,
오염물질, 유전적요인 등 복잡한 요인들을 들을 수 있다.

이 해로운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히고 세포의 DNA가 상처를 입게 되어
정상세포는 변이(變異)를 일으키고 마침내 암세포로 변화한다.

몸 속에 암세포가 나타나게 되면 맨 처음 공격을 가하는 기동타격대는 마크
로파지이다. 마크로파지는 특이한 식성을 지니고 있어 암세포를 먹어 치우
고 끄떡없이 소화시켜 버린다. 만약에 이 단계에서 암세포를 쓸어내지 못했
을 경우엔 마크로파지는 암세포의 표면에 나와 있는 ‘암 항원’이라는 단백질
을 포로로 사로잡아 ‘헬파T세포’에게 이 포로를 보여주게 된다.

헬파T세포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임파구의 일종이다. 마크로파지가 지참
하고 돌아간 암 항원은 암의 표식이 되는 것으로, ‘암세포가 발생했다!’라는
정보가 된다. 이렇게 해서 암세포의 존재를 눈치채게 되면 헬파T세포는 T0
라는 타입에서 T₁혹은 T₂라는 타입으로 변화된다. 공습경계경보에서 공
습경보로 변한 셈이다. 하지만 헬파T0세포가 어느 쪽으로 변화되는가가 그
후의 운명을 좌우하는 갈림길이 된다.

혁명군에 적극 가담해서 목숨 바쳐 한판 승부를 벌일 것이냐, 아니면 형세에
따라 변절해서 우군을 배반할 것이냐…… 헬파T세포가 형세를 판독하는 눈
과 이기심을 지니고 있다니, 어쩌면 그리도 사람의 속성을 빼 닮은 것일까?
일단 헬파T0세포가 헬파T₁세포로 변하게 되면 그 직후 마치 충성서약이라
도 한 듯 암에게 맹공을 퍼붓는 세포(LAK세포나 NK세포, 킬러T세포 등)의
활동을 증강시켜 암세포를 인정사정 볼 것 없이 공격한다. 여기서 한가지
문제점으로는 헬파T0세포가 헬파T₂세포로 변화되는 곤란한 사태가 발생한다.
헬파T₂세포가 활성화되면 암세포에 대한 공격을 억제하는 배신행위를 저
지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구사일생으로 공격을 모면하게 된 암세포는 권토중래(捲土重來)
해서 사람의 몸을 여지없이 잠식해 나간다. 면역의 활동이 어느 쪽 방향
으로 기치를 돌리는가는 몇 가지의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사람의 경우
라면 막대한 금전이나, 명예, 의리 등등이 의해 그 방향이 바뀌겠지만,
면역의 경우는 그 향배가 일정한 룰에 의해 정해지기 마련이다. 그 요인
중의 하나가 ‘사이토카인’ 이라 불리는 체내 아주 작게 존재하는 생리활성
물질이다. 사이토카인에는 암에 대한 면역을 활성화시키는 것과 억제하는
것이 있다.

면역을 활성화시키는 사이토카인에는 ①인터로이킨2 ②인터로이킨12
③종양괴사인자 ④인터페론감마(강력한 항종작용을 지니고 있음) 등이
있다.

반면 암에 대한 면역을 억제시키는 사이토카인에는 ‘인터로이킨 4,5,6,10’이
 있다. 이들 사이토카인 중 전자의 ‘인터로이킨2’는 마크로파지에서 생산되며
헬파T0세포가 헬파T₁세포로 변화되는 것을 촉구하는 작용이 있다. 그리고
인터페론감마와 협조해서 암 배제의 영역을 담당한다. 사이토카인의 역할도
매우 중요한 셈이다. 이 인터로이킨12가 충분히 존재하면 면역부대의 암
공격의 흐름은 순조롭게 진행돼서 암을 물리칠 수 있게 된다. 최근 AHCC를
면역치료에 도입하고 있는 이 식품은 임파구나 마크로피디에 작용해 인터
페론감마 등의 암에 대한 면역을 활성화하는 사이토카인을 생산하는 능력을
높여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암세포를 살상하는 능력이 높은 NK세포나 킬러세포(모두 백혈구의
 일종)의 작용을 증강하는 뛰어난 작용을 지니고 있다. 전문가가 아닌 독자
들에게 왜 이처럼 딱딱하고 재미없는 학설이나 치유법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가 하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 백 번 다 이길 수 있다”는 손자병법
의 명언처럼, 암에 대한 의학적인 상식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높은 관심과
상식을 지니게 되면 질병과 정면으로 마주하고도 여유 있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러한 AHCC의 작용은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암 면역도크’ 에서
실제로 검증할 수가 있다. 이 도크에는 암 체질이 있는가의 여부와 암의 난치
도 등을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검사는 의외로 간단하다. 팔에서 30㏄ 정도의
혈액을 채혈해서 ‘인터로이킨12’ ‘종양괴사인자’ ‘인터페론감마’ 등 암 공격에
관련된 주요 ‘사이토카인’을 생산하는 능력이나 ‘NK세포’ ‘헬파To, T₂세포’
의 균형을 조사하게 된다. ‘인터로이킨12’를 예로 들어본다면 AHCC를 섭취
하기 전인 환자의 인터로이킨12의 평균치는 7.89 Pg/㎖이지만, 섭취하기
시작한 반년 후에는 27.2Pg/㎖까지 상승했다고 한다. 건강식품이면서 이
수준까지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은 현재 AHCC가 유일하다. 암의 예방,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하며, 금세기 최강의 면역력 증강의 첨단 미사일
로 평가 받아 손색이 없다고 여겨진다.

통증의 진정과 식욕 부진에 큰 기여

고통을 감수할 것이냐, 줄일 것이냐?
의사들의 고민은 오직 한 가지뿐 이다.
환자들에게 고통을 주어서라도 질병을
치료할 것인가, 아니면 가능한 한 환자의
고통을 줄일 것인가? 물론 인정사정 없이
무차별적인 치료로 환자의 질병을 근본
색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최소한 치료의 NCP인 환자들에게 QOL(삶의 질)을 높여주며 치료하는
것이 의료의 원칙이 아닌가’라는 견해를 갖는 의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느 쪽이 참 의사의 자세인지를 이 자리에서 판가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환자도 엄연한 인간이며, 그들의 존엄성도 중요시돼야 하지 않을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암 치료는 외과수술, 방사선치료, 화학요법(항암제 등이
투여)으로 구분된다.
이들의 치료법은 암을 섬멸하는 강력한 힘이 있는 한편 환자들의 심신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돼서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는 측면도 지니고 있다.
비장한 죽음과 독대하고 있는 환자들을 밤낮으로 대하고 있는 의사들의
임상경험으로 미루어본다면, 암은 무작정 격파하는 것보다는 암을 그냥
조용히 달래두며 환자의 몸을 편안히 해주는 편이 장기간에 걸쳐 환자의
원기를 유지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된다. 조기에 발견된 암이라면
적극 수술을 권장하지만, 늦게 발견돼 암세포가 많이 퍼진 상태의 환자가
수술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라면 수술을 삼가고 체력이 떨어지지 않는 치
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것도 바람직한 치료법 중의 하나다.

암의 가장 괴로운 점은 신체상의 통증, 식욕부진, 체력의 저하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고통을 제거한다는 것은 환자를 비롯해서 간호하는 가족들
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는 장본인인 환자 자신이
투병 중에도 하루 하루를 편안하게 지낼 수가 있을 것이다.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며 치료에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것이라면 모두 시도해 볼 가
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 뜻에서 깊은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의료진은 암
에 좋다는 식품을 가능한 한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최대한의 경의를 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고리타분한 말일 수도
있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실제로 사용해서 별 볼 일 없
어 버림받는 사례도 많지만 그 중에서는 확실한 반응을 느끼게 하는 식품

꽤 있다. ‘AHCC’가 바로 그런 제품의 하나다.

줄어든 간종양

환자 100여 명의 임상 결과 ‘AHCC’덕분에 종양이 확실히 작아진 사례도
적지 않게 보고되고 있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AHCC’에 의해
몸의 컨디션이 현저하게 개선된 사례다. 암세포는 체내에서 ‘도기소이드’
라고 불리는 독소를 방출한다. 이 독소가 몸을 상하게 하며 참기 힘든
통증을 주게 된다. AHCC는 도기소이드의 작용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왜냐하면 AHCC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은 식욕
을 되찾아 활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먹는다는 것은 생물들의 생존에 직접 연결되는 행위다. 식욕이 돌아오게
되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전신의 활력도 넘치게 돼서 암에 대항하는 면역
력도 상승하게 된다. 앞서 소개한 체험담(간장암?K씨)은 AHCC에 의해
암의 일부가 소실된 남성환자의 경우다. 설사 암이 완전히 소실되지는
않더라도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식품이
라고 생각된다. 놀라운 기능성 식품 암 중에서도 최악의 암으로 알려지고
있는 것이 바로 혈액세포의 종양, 소위 말하는‘조혈기종양(造血器腫瘍)’
이다.

이 병은 악성 난치병의 질병으로 구제 받지 못하는 ‘인생 최악의 재앙’으로
불릴 정도다. 악성임파종양이나 백혈병, 성인T세포백혈병(ATL/특수한
위루스 HTLV-Ⅰ의 감염에 의해 T임파구가 종양화 되는 질병) 등이다. 이들
난치성 암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투여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할
경우가 허다해 종종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래서 외국의 일부 의료인들은
서양 의학뿐 만 아니라 한방약이나, 기능성식품, 식이요법, 대체의학 할 것
없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치료에 임하고 있다. 처절한 죽음에
임박한 환자를 앞에 두고 속수무책으로 방관할 수만은 없어 자존심이나
체면은 제쳐두고 오직 환자의 치유 내지는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하는 진지한 모습은 숭고하다 못해 고개가 숙여진다.

그 중 일부 의료인들은 BRM (Biological Responce Modifier)의 활용을
일련의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 BRM이란 ‘생체의 방어반응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는 물질’을 칭하는 것이다. 좀더 알기 쉽게 말하자면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이다. BRM은 환자들의 몸에 있는 면역력을 끌어내 강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식품 중에서도 버섯류에는 면역력을 증강하여 암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이 적지 않다.
그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AHCC다. AHCC는 일곱 가지의 버섯
균사체에서 추출된 물질이다. 균사체라 버섯의 뿌리 부위에 해당되는 부분
이며, 이 균사체의 세포벽에 항암작용이 있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과거 연구에서도 AHCC의 항암작용은 높이 평가되어 왔었지만, 최근엔
의학계에서도 조혈기종양을 치료하는 보조요법의 하나로 그 효능을 인정
받고 있다.

놀라운 효과를 확인한 세계적인 암자연요법 의사
임상실험에서 확인된 놀라운 효능


멕시코의 오아이스 병원의 F.C라는 의사는 암전문의이면서 자연요법 의사
로도 저명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 병원은 자연요법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며, 항암작용이 있는 식품이나 약초의 섭취를 중심으로 하는 식이
요법을 30년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 병원은 세계 각국에서 효력이 있다는 식품들이 수없이 보내지고 있다.
하지만 그 많은 건강식품 중에서
임상실험의 대상으로 선정한 것이 바로 AHCC다.

AHCC에 대해서는 과거의 연구 결과로 부작용 없이 생체의 치유력을 높여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이 인정되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1998년 2월부터 AHCC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효과는 놀라운
것이었다.
말기 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AHCC에는 면역세포를 부활시켜주는 힘이 있어 화학요법으로 인한 골수
(骨髓)에 가해지는 충격을 피하는 것에 일조하는 것이다.
임상실험 결과 백혈구?적혈구?혈소판의 수가 늘어난 환자는 63%에 이르고,
변화가 없었던 37%의 사람도 그 당시까지의 상태를 유지했고, 더 악화되는
사례는 전혀 없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그룹B의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화학요법을 받고 있어도
77%나 되는 환자들의 QOL이 상승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 멕시코 오아시스 병원의 F.C의사는 “AHCC야 말로 미래의
암 치료의 일익을 담당하는 훌륭한 건강식품”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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