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40)과 이소라(39)가 중학생 가수 아이유(IU·15)를 주목했다. 11,12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로 아이유를 초대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에 신인이 참가하는 것은 아이유가 처음이다. 신승훈과 이소라가 아이유의 음악적 자질을 높이 평가한 셈이다.

그동안 이 무대에는 김현철, 이소라, 윤종신, 성시경, 박효신, 이문세, 이승환, 박정현 등이 올랐다. 올해는 신승훈과 이소라, 알렉스, 스윗소로우 등이 나온다.

아이유는 데뷔 음반 '로스트 & 파운드(Lost and Found)'의 타이틀곡 '미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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