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손태영이 신혼의 단꿈을 잠시 접고 CF촬영을 떠나 화제다.

손태영은 30일 아파트 CF 촬영차 태국으로 출국했다. 손태영은 결혼을 발표한 직후인 7월 말, 남양 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남양 휴튼과 모델 재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약 3일간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결혼과 관련한 특별한 카피나 멘트는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이 CF는 전국이 아닌 충청이나 강원권에서만 론칭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며 아쉬운 소식을 덧붙였다.

한편 결혼발표 후 케이블 스타일 프로그램 MC석에서 하차하며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손태영이 이번 CF를 시작으로 연예활동을 재개하는 것이냐고 묻자 "물론 활동을 다시 한다. 다만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 어떤 프로그램으로 재개할지는 손태영과 전혀 상의한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권상우와의 동반 CF 촬영 등이 관심사로 떠오른데 대해서는 "예상은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광고주로부터 직접적인 제의를 받은 적은 한차례도 없다"며 "물론, 두 사람의 의사가 중요하다. 그러나 아직 이에 대해서도 전혀 논의해본 바 없다"며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