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사업에 뛰어든 비(본명 정지훈ㆍ26)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대표 조동원. 이하 제이튠)가 스위스 추상화가 파울 클레(Paul Kleeㆍ1879∼1940)의 작품을 접목해 제품을 출시한다.

제이튠은 패션&디자인 전문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의 브랜드 이름을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로 정하고 이번에 론칭할 '식스 투 파이브'의 제품에 클레의 작품을 접목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이튠은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클레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의 저작권 관리 업체와 저작권 이용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클레는 몽환적이면서도 지적이고 섬세한 수채화와 유화, 드로잉 등을 남겨 '선과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며 서양미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화가다.

비는 다음달 발매할 5집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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