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5집 컴백쇼에 동반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던
김선아의 매력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9일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있었던 정열적인
탱고의 한 장면. 사진 속 김선아의 섹시한 자태와 더욱 남자다워진 비의 모습으로 컴백쇼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습기간 중 생일을 맞은 김선아를 위해 비가 깜짝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본인의 쇼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김선아를 위해 평생 기억에 남는 생일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제작진에게 전달, 몰래카메라를 준비하게 된 것이다.
비는 김선아보다 2시간이나 먼저 도착해 감동적인 이벤트를 완성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리허설은 물론, 마술을 배우고 꽃바구니와 직접 고른 목걸이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비의 깜찍한 연기력에 완벽히 속은 김선아는 몰래카메라였다는 것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한 동안 격앙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눈물을 보인 것. 그리고 몰래카메라 후 연이은 비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다시 흘렸다.
몰래카메라 내내 김선아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과 비의 연기력은 물론 안목이 돋보이는 목걸이는 17일 밤 10시 50분 MBC '비 컴백 특집쇼 나, 비, 춤'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