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이 역대 최단시간인 1분 30초 만에 매진됐다.
22일 오후 6시 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예매가 시작된 뒤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은 예매 개시 1분 30초 만에 매진돼 역대 최단시간 매진 기록을 세웠다.
지금까지 최단시간 매진 기록을 세운 영화는 7회 개막작 '해안선'으로 2분 4초 만에 매진됐다.
올해는 서버를 강화해서 이전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예매가 이뤄졌다는 것이 영화제 측의 설명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세계 최초로 상영되는 '스탈린의 선물'은 일반 관객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카자흐스탄 영화다.
영화제 측은 "인종과 연령을 초월한 사랑과 신뢰의 긍정적 가치를 감동적으로 풀어나간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폐막작인 '나는 행복합니다'는 예매 시작 7분 6초 만에 매진됐다.
'소름', '청연' 등을 만들었던 윤종찬 감독의 '나는 행복합니다'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소설가 이청준의 단편 소설 '조만득씨'가 원작으로 이번 영화제를 통해 세계 최초로 상영된다.
한편, 개·폐막작 티켓은 상영 당일 각 300장씩 현장에서 추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1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2일 개막해 10일 폐막한다.
22일 오후 6시 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예매가 시작된 뒤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은 예매 개시 1분 30초 만에 매진돼 역대 최단시간 매진 기록을 세웠다.
지금까지 최단시간 매진 기록을 세운 영화는 7회 개막작 '해안선'으로 2분 4초 만에 매진됐다.
올해는 서버를 강화해서 이전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예매가 이뤄졌다는 것이 영화제 측의 설명이다.
영화제 측은 "인종과 연령을 초월한 사랑과 신뢰의 긍정적 가치를 감동적으로 풀어나간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폐막작인 '나는 행복합니다'는 예매 시작 7분 6초 만에 매진됐다.
'소름', '청연' 등을 만들었던 윤종찬 감독의 '나는 행복합니다'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소설가 이청준의 단편 소설 '조만득씨'가 원작으로 이번 영화제를 통해 세계 최초로 상영된다.
한편, 개·폐막작 티켓은 상영 당일 각 300장씩 현장에서 추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1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2일 개막해 10일 폐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