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서 여성학자로 큰 웃음을 선사하던 개그우먼 박지선이 선배 유재석에게 "'개그콘서트'PD가 유재석은 '여우같은 놈'이라고 했다"는 말을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지선은 4일 인턴 MC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했다. 개그맨 윤형빈, 황현희에 이어 '해피투게더-시즌3'의 인턴 MC가 된 박지선은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 등 4명의 MC를 평가하고 연인 박성광의 일화를 털어 놓는 등 맹활약했다.
이날 박지선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개그맨 선배들인 '해피투게더-시즌3'의 MC들에게 일격을 가했다. 그러던 중 박지선은 '개그콘서트'PD가 한 말이라며 유재석에게 '여우같은 놈'이란 표현을 했고 방송 중 거듭 반복했다. 물론 박지선이 직접 유재석에게 '여우같은 놈'이란 발언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개그계의 한참 선배인 유재석에게 도가 지나쳤다는 원성이 쏟아졌다.
박지선의 말실수로 인해 방송이 끝난 후 '해피투게더-시즌3'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지선과 관련해 150건이 넘는 의견이 올라왔다. '박지선씨! 당신은 위아래도 없나요?' '개그콘서트 PD가 뭐라고 했던 왜 그 이야기를 꺼냈는지 알 수 없다' '아무리 웃기려고 한 말이라도 한참 선배인 유재석에게 너무 무례한 행동이었다' '새파란 후배가 할 말은 아닌 거 같다'며 박지선의 발언에 대한 비난의 글이 이어졌다. 더군다나 8월 28일 인턴MC로 프로그램에 자리했던 황현희가 "유재석씨는 존경하는 선배가 아니다"란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터라 박지선에 대한 시선은 더욱 싸늘했다.
한편 박지선의 발언에 '별 문제가 없다'는 반응도 간간히 눈에 띄었다. '박지선이 이야기한 게 아니지 않나. 재밌자고 개콘PD가 한말을 한 것뿐이지 않은가' '악의가 있어서 한 말은 아닌 거 같다. 그냥 농담조였던 것 같은데 비난이 계속되니 안타깝다' '유재석도 그냥 웃어넘겼는데 왜들 그러냐. 이날 박지선 은 출연자 중 가장 재미있고 돋보였다'는 등 박지선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는 네티즌도 잇달았다.
박지선은 4일 인턴 MC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했다. 개그맨 윤형빈, 황현희에 이어 '해피투게더-시즌3'의 인턴 MC가 된 박지선은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 등 4명의 MC를 평가하고 연인 박성광의 일화를 털어 놓는 등 맹활약했다.
박지선의 말실수로 인해 방송이 끝난 후 '해피투게더-시즌3'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지선과 관련해 150건이 넘는 의견이 올라왔다. '박지선씨! 당신은 위아래도 없나요?' '개그콘서트 PD가 뭐라고 했던 왜 그 이야기를 꺼냈는지 알 수 없다' '아무리 웃기려고 한 말이라도 한참 선배인 유재석에게 너무 무례한 행동이었다' '새파란 후배가 할 말은 아닌 거 같다'며 박지선의 발언에 대한 비난의 글이 이어졌다. 더군다나 8월 28일 인턴MC로 프로그램에 자리했던 황현희가 "유재석씨는 존경하는 선배가 아니다"란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터라 박지선에 대한 시선은 더욱 싸늘했다.
한편 박지선의 발언에 '별 문제가 없다'는 반응도 간간히 눈에 띄었다. '박지선이 이야기한 게 아니지 않나. 재밌자고 개콘PD가 한말을 한 것뿐이지 않은가' '악의가 있어서 한 말은 아닌 거 같다. 그냥 농담조였던 것 같은데 비난이 계속되니 안타깝다' '유재석도 그냥 웃어넘겼는데 왜들 그러냐. 이날 박지선 은 출연자 중 가장 재미있고 돋보였다'는 등 박지선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는 네티즌도 잇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