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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한은 이미 SBS '왕과 나'에서 연산군을 폭군으로 이끈 간신 김자원의 아역으로 출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던 아역배우. 당시 처선을 향해 내시의 신분을 운운하는 당돌한 연기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수한은 2일 방송되는 4회에서 정조 배수빈의 어린 시절을 맡아 사도세자를 살려달라고 영조 앞에서 오열하는 연기를 펼친다. 이때 이를 주도한 정순왕후에 대한 복수를 기약하는 모습도 엿보이게 될 예정.
1997년 생인 최수한 군은 5살때 길거리 캐스팅되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 MBC '신돈'(정보석의 아들 세자)MBC '문희'(강수연의 아들 역) '쾌도 홍길동'(장근석 아역) '왕과 나'(김자원 아역) '최강칠우'(문정혁 아역)에 등장하며 주목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