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드라마 촬영 도중 3m 깊이의 우물 밑으로 떨어지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문근영은 9월말 진행된 SBS TV '바람의 화원' 촬영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상태로 우물 속에 빠져 있는 상황을 연기했는데, 우물 위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밑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장면은 우물에 빠진 신윤복(문근영)을 김홍도(박신양)가 구해내는 것으로 문근영이 박신양의 등에 업힌 채 5m 높이의 우물 위로 올라가야 하는 촬영이었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와이어를 착용하고 촬영에 임했지만, NG가 나서 다시 우물 밑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와이어를 다루던 촬영 스태프의 사인이 안 맞아 문근영의 와이어 줄이 풀려 밑으로 떨어져버린 것이다.
다행이 문근영이 민첩성을 발휘해 안전하게 착지했지만, 발 뒷꿈치로 돌을 밟아 발목과 발에 큰 충격을 입었다. 촬영 직후 급히 병원으로 달려간 문근영은 응급 조치와 X-레이 촬영을 했다. 인대가 놀랐을 뿐 큰 부상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자칫 향후 촬영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박신양 역시 촬영 도중 몇 번씩이나 넘어지고 물에도 빠지는 등 힘들게 촬영에 임했다. 문근영을 업고 달리는 장면에서 바닥에 깔린 돌도 많이 미끄러웠기에 휘청휘청 불안한 걸음으로 달리다 넘어지고, 계곡물에 빠지는 등 힘든 촬영을 거듭했다.
박신양은 1회에 나왔던 호랑이와 추격신에서도 절벽 밑으로 추락할 뻔한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문근영과 박신양이 험난한 과정을 거쳐 촬영을 마친 우물신 등은 8일 방송된다.
문근영은 9월말 진행된 SBS TV '바람의 화원' 촬영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상태로 우물 속에 빠져 있는 상황을 연기했는데, 우물 위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밑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장면은 우물에 빠진 신윤복(문근영)을 김홍도(박신양)가 구해내는 것으로 문근영이 박신양의 등에 업힌 채 5m 높이의 우물 위로 올라가야 하는 촬영이었다.
다행이 문근영이 민첩성을 발휘해 안전하게 착지했지만, 발 뒷꿈치로 돌을 밟아 발목과 발에 큰 충격을 입었다. 촬영 직후 급히 병원으로 달려간 문근영은 응급 조치와 X-레이 촬영을 했다. 인대가 놀랐을 뿐 큰 부상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자칫 향후 촬영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박신양 역시 촬영 도중 몇 번씩이나 넘어지고 물에도 빠지는 등 힘들게 촬영에 임했다. 문근영을 업고 달리는 장면에서 바닥에 깔린 돌도 많이 미끄러웠기에 휘청휘청 불안한 걸음으로 달리다 넘어지고, 계곡물에 빠지는 등 힘든 촬영을 거듭했다.
박신양은 1회에 나왔던 호랑이와 추격신에서도 절벽 밑으로 추락할 뻔한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문근영과 박신양이 험난한 과정을 거쳐 촬영을 마친 우물신 등은 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