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리메이크 해프닝에 웃었다.
동방신기는 최근 1년 7개월 만에 4집 앨범을 '미로틱'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동방신기의 이번 앨범은 선주문만 33만장, 한터차트 기준 발매 3일 만에 8만여장을 팔아헤치우며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4집 타이틀곡 '주문-미로틱'에 대한 표절 논란이 일어났다. 이 노래가 독일 출신 팝 가수 사라코너의 '언더 마이 스킨'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 일부 네티즌들은 표절 혹은 리메이크 문제를 일으키며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는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방신기 소속사는 30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같은 작곡가로부터 사라코너와 동방신기가 함께 받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럽 쪽 사용권은 사라코너가, 아시아 쪽은 동방신기가 사용권을 갖기로 합의했다. 사라코너가 이 노래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동방신기 색깔과도 어울려 이 노래 사용을 제의한 것이다.
동방신기 측은 "사라코너의 노래와는 사뭇 다르게 편곡됐다"며 "동방신기 버전은 사라코너 버전과 달리 동방신기의 색깔이 잘 묻어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해프닝 일 뿐"이라고 표절 리메이크 의혹을 일축했다.
동방신기는 최근 1년 7개월 만에 4집 앨범을 '미로틱'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동방신기의 이번 앨범은 선주문만 33만장, 한터차트 기준 발매 3일 만에 8만여장을 팔아헤치우며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4집 타이틀곡 '주문-미로틱'에 대한 표절 논란이 일어났다. 이 노래가 독일 출신 팝 가수 사라코너의 '언더 마이 스킨'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 일부 네티즌들은 표절 혹은 리메이크 문제를 일으키며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동방신기 측은 "사라코너의 노래와는 사뭇 다르게 편곡됐다"며 "동방신기 버전은 사라코너 버전과 달리 동방신기의 색깔이 잘 묻어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해프닝 일 뿐"이라고 표절 리메이크 의혹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