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화(44)가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 사회자로 유방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
김미화는 '유방암 인식의 달'인 10월을 앞두고 오는 28일 오후 1시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리는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콘서트는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이민혁, 순천향대학병원 유방외과)가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700여 명에 달하는 유방암 환우들과 의료진이 참석한다.
김미화는 유방암 환우와 토크쇼를 진행하며 의사와 환자 사이의 가슴 절절한 사연을 호탕한 웃음에 담아 풀어낼 예정이다. 김미화는 "병을 고치는 사람, 고칠 사람이 서로 어우러져 노래를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자리라 나는 기꺼이 그들과 함께 즐길 것"이라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방암은 여성암 1위로 여성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심각할 경우 유방의 상실로 이어져 여성에게 주는 육체적, 정신적 충격이 크다. 김미화는 이를 지적하며 "유방암이라는 아픔으로 만나 서로 마음을 나누는 사이로 발전한 유방암 환자와 의사가 서로를 향해 노래와 춤을 선물하는 이번 공연의 취지에 공감해 바쁜 스케줄을 모두 미루고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고 참여 과정을 설명했다.
영국계제약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는 4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가슴으로 만난 의사와 환자,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환우회 합창단 '한유회'와 유방암 전문의로 구성된 '핑크타이 합창단'이 서로 노래를 주고 받으며 희망과 감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데뷔 40주년 앨범을 내고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정훈희 씨가 함께 하고 콘서트 참가 대상은 유방암 환우와 가족, 유방암 전문의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공연문의는 한국유방암학회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 사무국'(02-318-8762)으로 하면 된다.
김미화는 '유방암 인식의 달'인 10월을 앞두고 오는 28일 오후 1시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리는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콘서트는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이민혁, 순천향대학병원 유방외과)가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700여 명에 달하는 유방암 환우들과 의료진이 참석한다.
유방암은 여성암 1위로 여성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심각할 경우 유방의 상실로 이어져 여성에게 주는 육체적, 정신적 충격이 크다. 김미화는 이를 지적하며 "유방암이라는 아픔으로 만나 서로 마음을 나누는 사이로 발전한 유방암 환자와 의사가 서로를 향해 노래와 춤을 선물하는 이번 공연의 취지에 공감해 바쁜 스케줄을 모두 미루고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고 참여 과정을 설명했다.
영국계제약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는 4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가슴으로 만난 의사와 환자,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환우회 합창단 '한유회'와 유방암 전문의로 구성된 '핑크타이 합창단'이 서로 노래를 주고 받으며 희망과 감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데뷔 40주년 앨범을 내고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정훈희 씨가 함께 하고 콘서트 참가 대상은 유방암 환우와 가족, 유방암 전문의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공연문의는 한국유방암학회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 사무국'(02-318-876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