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페스티벌 2008이 한·일 양국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최고의 드라마와 배우를 뽑는 설문조사 결과, MBC '개와 늑대의 시간'이 최고의 드라마로, 이준기와 윤은혜가 최고의 남·녀 배우로 뽑혔다.
서울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 4일부터 포털 사이트 야후(야후 코리아, 야후 재팬)와 함께 한·일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서울드라마페스티벌 측은 23일 현재 온라인 투표에 100만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최고의 드라마로 '개와 늑대의 시간'이, 최고의 배우로 이준기와 윤은혜가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드라마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대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10월 14일 열리는 서울드라마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야후! 네티즌 인기 드라마 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양국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1년 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커피프린스 1호점' '온에어' '하얀거탑' '뉴하트' 등 한국 드라마뿐만 아니라 '구쿠센' '방양적성성'과 같은 일본, 대만의 인기작도 함께 경쟁을 펼쳤다.
현재까지의 투표결과를 보면 한국 네티즌의 50.1%가 이준기·남상미 주연의 '개와 늑대의 시간'을 최고의 드라마로 꼽았다. 이어서 '커피프린스 1호점'이 31.9%로 2위, '쾌도 홍길동'이 4.1%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배우 베스트에는 이준기가 5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유(30.1%)와 대만배우 정원창(4.5%)이 뒤를 이었다. 최고의 여자 배우로는 윤은혜가 34.4%를 기록, 32%를 차지하고 있는 남상미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성유리는 17.9%의 지지로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일본 네티즌이 뽑은 순위에서도 한국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이 절반을 넘는 50.6%를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커피프린스 1호점'이 31.3%, '쾌도 홍길동'이 3.9%의 지지를 기록하고 있다. 최고의 남자 배우 순위에서도 이준기(50.6%)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공유(31.2%)와 강지환(4.2%)이 뒤를 이었다. 여자 배우 부분은 윤은혜(35.6%)-남상미(31.7%)-성유리(15.5%) 순으로 나타나 한국 네티즌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서울드라마페스티벌 설문 조사결과 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한 '개와 늑대의 시간',
서울드라마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대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10월 14일 열리는 서울드라마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야후! 네티즌 인기 드라마 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양국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1년 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커피프린스 1호점' '온에어' '하얀거탑' '뉴하트' 등 한국 드라마뿐만 아니라 '구쿠센' '방양적성성'과 같은 일본, 대만의 인기작도 함께 경쟁을 펼쳤다.
현재까지의 투표결과를 보면 한국 네티즌의 50.1%가 이준기·남상미 주연의 '개와 늑대의 시간'을 최고의 드라마로 꼽았다. 이어서 '커피프린스 1호점'이 31.9%로 2위, '쾌도 홍길동'이 4.1%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배우 베스트에는 이준기가 5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유(30.1%)와 대만배우 정원창(4.5%)이 뒤를 이었다. 최고의 여자 배우로는 윤은혜가 34.4%를 기록, 32%를 차지하고 있는 남상미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성유리는 17.9%의 지지로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일본 네티즌이 뽑은 순위에서도 한국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이 절반을 넘는 50.6%를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커피프린스 1호점'이 31.3%, '쾌도 홍길동'이 3.9%의 지지를 기록하고 있다. 최고의 남자 배우 순위에서도 이준기(50.6%)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공유(31.2%)와 강지환(4.2%)이 뒤를 이었다. 여자 배우 부분은 윤은혜(35.6%)-남상미(31.7%)-성유리(15.5%) 순으로 나타나 한국 네티즌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서울드라마페스티벌 설문 조사결과 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한 '개와 늑대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