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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요계, 걸 그룹 컴백 봇물…'인형들의 대결'
면역보완대체요법
2008. 9. 22. 14:46
9월에서 10월로 접어들며 본격적인 '가요계 별들의 컴백'이 시작됐다. 가을을 기점으로 이른바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의 '걸 그룹'들이 대거 컴백하며 남성 아이돌 그룹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현상이 눈에 띈다.
이 걸 그룹들은 하나같이 '인형' 콘셉트로 남성 팬들을 겨냥하며, 두드러진 복고풍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동화속에서 튀어나온듯 깜찍한 '인형들의 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텔미(Tell Me)', '쏘핫(So Hot)' 등의 신드롬을 일으킨 그룹 원더걸스는 4번째 프로젝트 앨범으로 팬들 곁에 다가왔다. 발매에 앞서 공개한 콘셉트 사진 속 다섯 멤버는 모두 클래식한 올림머리와 반짝거리는 복고풍 의상으로 60~70년대 여성 그룹들을 연상케 한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원더걸스는 영화 '드림걸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무대매너로 신곡 '노바디(Nobody)'를 부른다.
지난 18일 컴백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섹시한 복고풍의 댄스곡 '어쩌다'를 선보였다. 공개된 2번째 싱글의 자켓 사진에서 이들은 70~80년대 TV, 라디오, 마이크 등의 소품으로 복고풍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여성미를 강조한 제아, 단발머리 나르샤, 보이시한 분위기의 랩퍼 미료, 막내 가인 등은 하나같이 귀여운 인형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오는 10월 2일 3집 앨범을 발매하고 돌아오는 그룹 씨야 역시 '돌(doll)', 즉 인형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고수하던 씨야는 앨범 발매에 앞서 인형 콘셉트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 세 멤버는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돌(doll)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
이 걸 그룹들은 하나같이 '인형' 콘셉트로 남성 팬들을 겨냥하며, 두드러진 복고풍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동화속에서 튀어나온듯 깜찍한 '인형들의 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지난 18일 컴백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섹시한 복고풍의 댄스곡 '어쩌다'를 선보였다. 공개된 2번째 싱글의 자켓 사진에서 이들은 70~80년대 TV, 라디오, 마이크 등의 소품으로 복고풍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여성미를 강조한 제아, 단발머리 나르샤, 보이시한 분위기의 랩퍼 미료, 막내 가인 등은 하나같이 귀여운 인형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오는 10월 2일 3집 앨범을 발매하고 돌아오는 그룹 씨야 역시 '돌(doll)', 즉 인형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고수하던 씨야는 앨범 발매에 앞서 인형 콘셉트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 세 멤버는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돌(doll)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