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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들 아시아는 너무 좁다...미국으로, 할리우드로
면역보완대체요법
2008. 10. 13. 14:41
]한국 연예인들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글로벌화 대열에 참여하기 위한 이들의 행보는 남녀노소, 너나할 것 없이 분주하다.
아직은 뚜렷한 성과는 없지만 시도 자체만 하더라도 전과는 달라진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할리우드도 동양인 연예인들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진지 오래다. 동양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드라마도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물론, 단기간에 뭔가를 이루겠다는 것은 큰 욕심일 수 있다.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않는 연예인들 덕분에 미국 시장에서 한국 스타들의 입지는 꾸준히 늘고 있다.
비, 세븐, 보아.....음악으로 월드시장 노린다
비는 2006년 2월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단독 콘서트를 치렀다. 5000여명의 관객들은 한국스타 비의 무대에 열정적인 반응을 보냈고, 뉴욕타임스, 뉴욕 포스트, MTV 등 언론 매체들의 평가도 이어졌다.
아시아에서 확고히 입지를 굳힌 비가 미국에 첫 도전장을 내민 것이었지만 당시에는 뚜렷한 진전은 없었다.
하지만 영화 '스피드레이서'를 통해 배우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영화 '닌자 어쌔씬'으로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음악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프로젝트도 세워놨다.
세븐도 지난 2006년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이후 2008년 5월 미국 LA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갖은 세븐은 연말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세븐의 음반에는 리치 해리슨, 노이즈트립, 테디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총 1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릴킴, 파이스트 무브먼트 등도 세븐의 피처링에 참여해서 월드 뮤직의 감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보아도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공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보아는 타이틀 곡 '이트 유 업'을 21일 공개하며 미국,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음원 공개 지역을 넓혔다.
'이트 유 업'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스와 함께 작업한 블러드샤이 & 아방트(Bloodshy & Avant)가 만든 댄스곡이다.
송혜교, 전지현, 정우성, 이병헌, 장동건.....배우들도 할리우드로
송혜교는 영화 '시집'으로 할리우드에 문을 두드린다. 한국과 미국의 자본이 결합된 '시집'에서 송혜교는 무녀 숙희 역을 맡았다. 그동안 영어 공부를 충실히 연마해온 송혜교는 '시집'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시집'은 손수범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전지현은 '블러드:더 라스트 뱀파이어'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이 영화는 내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은 물론 캐나다, 중남미, 홍콩 등지에서도 개봉할 계획이다.
장동건은 '런드리 워리어'의 후반부 작업을 거쳐 내년 3-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동건이 출연하는 '런드리 워리어'는 '슈퍼맨 리턴즈'의 헤로인 케이트 보스워스가 출연해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이병헌도 'G.I조' 촬영을 마치고 내년 8월 개봉만 남겨둔 상태다. 특수부대 활약을 그린 'G.I.조'에서 이병헌의 역할은 코브라 군단 최고의 무사 '스톰 쉐도우'를 맡아 열연한다.
손담비..첫 데뷔부터 할리우드
손담비가 영화 '하이프 네이션'(가제)를 통해 할리우드로 진출한다. 손담비는 최근 유니버설이 제작하는 '하이프 네이션'의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손담비는 이미 구두상 유니버설과 출연을 합의한 상태로 세부적인 조율만 남은 상태다.
손담비는 크럼핑 댄스의 창시자 릴C와 베이비C로부터 크럼핑 댄스를 배워 캐스팅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영화 출연을 위해 손담비는 개인전담 영어회화 강사를 영입하고 영어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수, 탤런트 등 연예인들이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만큼 한국의 연예인들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고, 이는 동양 배우들이 입김이 점점 세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이다.
하지만 현지화 전략에 잘 융화되는 것이 성패의 관건이다. 영어를 얼마만큼 능숙하게 하고, 의미 전달이 확실하냐에 따라 평가가 엇갈릴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스타들이 비중 있는 미국의 매니지먼트, 영화사, 직배사 등과 손을 잡느냐도 '성공 열쇠' 중에 하나다.
아직은 뚜렷한 성과는 없지만 시도 자체만 하더라도 전과는 달라진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할리우드도 동양인 연예인들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진지 오래다. 동양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드라마도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비, 세븐, 보아.....음악으로 월드시장 노린다
비는 2006년 2월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단독 콘서트를 치렀다. 5000여명의 관객들은 한국스타 비의 무대에 열정적인 반응을 보냈고, 뉴욕타임스, 뉴욕 포스트, MTV 등 언론 매체들의 평가도 이어졌다.
아시아에서 확고히 입지를 굳힌 비가 미국에 첫 도전장을 내민 것이었지만 당시에는 뚜렷한 진전은 없었다.
하지만 영화 '스피드레이서'를 통해 배우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영화 '닌자 어쌔씬'으로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음악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프로젝트도 세워놨다.
세븐도 지난 2006년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이후 2008년 5월 미국 LA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갖은 세븐은 연말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세븐의 음반에는 리치 해리슨, 노이즈트립, 테디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총 1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릴킴, 파이스트 무브먼트 등도 세븐의 피처링에 참여해서 월드 뮤직의 감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보아도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공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보아는 타이틀 곡 '이트 유 업'을 21일 공개하며 미국,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음원 공개 지역을 넓혔다.
'이트 유 업'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스와 함께 작업한 블러드샤이 & 아방트(Bloodshy & Avant)가 만든 댄스곡이다.
송혜교는 영화 '시집'으로 할리우드에 문을 두드린다. 한국과 미국의 자본이 결합된 '시집'에서 송혜교는 무녀 숙희 역을 맡았다. 그동안 영어 공부를 충실히 연마해온 송혜교는 '시집'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시집'은 손수범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전지현은 '블러드:더 라스트 뱀파이어'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이 영화는 내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은 물론 캐나다, 중남미, 홍콩 등지에서도 개봉할 계획이다.
장동건은 '런드리 워리어'의 후반부 작업을 거쳐 내년 3-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동건이 출연하는 '런드리 워리어'는 '슈퍼맨 리턴즈'의 헤로인 케이트 보스워스가 출연해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이병헌도 'G.I조' 촬영을 마치고 내년 8월 개봉만 남겨둔 상태다. 특수부대 활약을 그린 'G.I.조'에서 이병헌의 역할은 코브라 군단 최고의 무사 '스톰 쉐도우'를 맡아 열연한다.
손담비가 영화 '하이프 네이션'(가제)를 통해 할리우드로 진출한다. 손담비는 최근 유니버설이 제작하는 '하이프 네이션'의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손담비는 이미 구두상 유니버설과 출연을 합의한 상태로 세부적인 조율만 남은 상태다.
손담비는 크럼핑 댄스의 창시자 릴C와 베이비C로부터 크럼핑 댄스를 배워 캐스팅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영화 출연을 위해 손담비는 개인전담 영어회화 강사를 영입하고 영어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수, 탤런트 등 연예인들이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만큼 한국의 연예인들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고, 이는 동양 배우들이 입김이 점점 세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이다.
하지만 현지화 전략에 잘 융화되는 것이 성패의 관건이다. 영어를 얼마만큼 능숙하게 하고, 의미 전달이 확실하냐에 따라 평가가 엇갈릴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스타들이 비중 있는 미국의 매니지먼트, 영화사, 직배사 등과 손을 잡느냐도 '성공 열쇠' 중에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