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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 유재석, 윤종신 굴욕의 실연담
면역보완대체요법
2008. 10. 13. 15:17
국민 MC 유재석과 예능프로그램에서 인기몰이 중인 유종신이 굴욕의 실연담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한 유재석은 그동안 이성에게 차인 횟수가 무려 11번이라고 고백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고교시절부터 98년 이전까지 거의 차였다. 삐삐를 쳤는데 전화가 안 오거나 대놓고 만나기 싫다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는 여자의 오빠가 학원으로 찾아온 적도 있었다고. "내 동생 귀찮게 하지 말라"는 오빠의 말에 "안 그러겠다"고 자신 역시 매우 '쿨'하게 대답했다고 애써 강조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가관이다. 이처럼 수많은 실연을 겪으며 말을 많이 줄였다는 유재석. 이에 그와 '국민남매'캐릭터로 웃음을 주고 있는 이효리의 '한마디'가 압권이다.
"...이게 줄인 거라고?"
윤종신 역시 이날 방송에서 이성에게 무려 7번 정도 차였다며 유재석 못지않은 '소개팅 굴욕담'을 꺼내 놨다.
소개팅을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는 윤종신. 극장과 밥, 술자리까지 화기애애한 데이트가 이어졌고 '이젠 이 사람과 사귀는 구나'라고 확신했다고. 이에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주고 돌아와 밤에 안부(?) 전화를 걸었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전화 했더니 전화를 안 받더라.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안 받더라. 심지어 마지막 네 번째 전화 했을 때는(전화를 피하려고)아예 팩스로 연결시켜놨더라."
윤종신의 실연 굴욕담에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절대공감'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시아준수가 특별게스트로 출연, 아이큐를 깜짝 고백하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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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부터 98년 이전까지 거의 차였다. 삐삐를 쳤는데 전화가 안 오거나 대놓고 만나기 싫다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는 여자의 오빠가 학원으로 찾아온 적도 있었다고. "내 동생 귀찮게 하지 말라"는 오빠의 말에 "안 그러겠다"고 자신 역시 매우 '쿨'하게 대답했다고 애써 강조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가관이다. 이처럼 수많은 실연을 겪으며 말을 많이 줄였다는 유재석. 이에 그와 '국민남매'캐릭터로 웃음을 주고 있는 이효리의 '한마디'가 압권이다.
"...이게 줄인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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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는 윤종신. 극장과 밥, 술자리까지 화기애애한 데이트가 이어졌고 '이젠 이 사람과 사귀는 구나'라고 확신했다고. 이에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주고 돌아와 밤에 안부(?) 전화를 걸었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전화 했더니 전화를 안 받더라.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안 받더라. 심지어 마지막 네 번째 전화 했을 때는(전화를 피하려고)아예 팩스로 연결시켜놨더라."
윤종신의 실연 굴욕담에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절대공감'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시아준수가 특별게스트로 출연, 아이큐를 깜짝 고백하며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