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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조용한 소집해제…"다음달 뮤지컬로 복귀한다"

면역보완대체요법 2008. 9. 24. 17:07
NRG 출신 방송인 이성진이 지난 12일 소집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초 현역 판정을 받았던 이성진은 재신검을 통해 공익근무 판정을 받고 지난 2006년 7월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방위 산업체인 예당 온라인에서 공익근무를 해왔다.

이성진은 소집되기 전 '주접'이라는 캐릭터로 예능 부분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었다. MBC-TV '목표달성 토요일-애정만세'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소집 이후 복무 관련한 구설수에 오르며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이성진은 2년 여 간의 공백을 마치고 배우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성진의 측근에 따르면 이성진은 다음달 막을 올리는 뮤지컬 '싱글즈'의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이성진은 차분히 연기 수업을 받고 몸 관리를 하는 등 재기의 날개짓을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