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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블랙, 비에게 '거침없이' 도전장

면역보완대체요법 2008. 10. 9. 16:49
'거침없는 도전장'
신인가수 블랙(진영민 17)이 월드스타 비에게 도전장을 던져 세간의 화제를 뿌리고 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4년 동안의 준비를 거쳐 이번에 가수로 데뷔하는 블랙은 가수데뷔를 비와 같은 날 시작하게 돼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한 것. 공교롭게도 비와 같은 15일 음반발매와 첫 방송을 함께하게 되는 블랙은 "가수로 처음 데뷔하면서 존경하는 선배와 같은 날 활동을 시작하게 되니 너무 영광이다"라며 "비교가 되는 만큼 가수로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 비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당시 소속사였던 JYP에 데모를 보냈지만 연락이 없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좋은 곡을 써 선배에게 드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블랙은 연습하는 장면이 담긴 UCC가 포털에 공개돼 네티즌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블랙은 오는 15일 미니앨범 NO.1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