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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과 미네랄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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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죽을 때까지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깨끗한 임종을 할 수 있느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최근 한 매스컴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자 두 명 가운데 한 명꼴로 건강을 위한 각종 의약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을 발생원인으로 구분하여 보면, 프랑스 세균학자 파스퇴르로 대표되는 세균성 질병과 독일 베턴 쿠퍼 교수의 체질설로 대변되는 대사성 질병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무릇 생명의 기초는 인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방대하고 연속적인 화학변화에 따른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음식물을 섭취하면 신체는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분을 인체 내에 필요한 구성물질로 바꾸고, 그때 생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이러한 화학적 변화를 물질대사라 하는데, 이러한 작용을 새 것과 헌 것의 물질이 바뀌었다는 뜻에서 신진대사(新陳代謝)라고도 하며, 분해과정과 합성과정으로 나눠 이화(異化)와 동화(同化)라고 한다. 이렇듯 모든 생명체는 생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소들이 생체내부에서 대사가 이루어져야 하고 대사의 연속만이 생명을 지속할 수 있다. 이 모든 대사과정의 시발(Start)은 미네랄의 참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네랄의 불균형은 각종 성인병 즉 대사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미국 상원의 ‘영양문제특별위원회’에서 1975년부터 1977년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건강과 식생활과의 관계를 조사하여 5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가 ‘미국인을 비롯한 소위 선진국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미네랄의 불균형이 고혈압, 동맥경화성 심장병, 암, 당뇨병 등 성인병의 발생률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한 것은 우리가 깊이 참고해야 한다. 요즈음 현대인이 호소하는 만성피로, 근육통, 불면증, 소화불량 등 많은 증상은 구조의 문제가 아니고 기능의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학에 정통한 의사들이 아무리 매달려 연구해도 세포나 조직 등 구조적인 문제는 발견되지 않는다. 즉 검사결과는 정상인데 환자는 아픈 것이다. 수십 종류의 미네랄은 비록 미량이지만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이들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거나 신체를 구성하는 주역은 아니지만, 수백만 가지의 신진대사를 조율하는 숨은 실력자인 것이다. 즉 칼슘과 마그네슘과 같은 몇 가지 미네랄의 균형만 잡아줘도 자신을 평생 괴롭혀온 근육통이나 당뇨 등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식단에서 결핍되기 쉬운 미네랄 몇 가지만 보충해도 기력이 없어 허우적대던 만성피로를 이겨낼 수 있는 만능 치료제인 것이다. |
미네랄대학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