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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닌, 최진영 중매 자청 “소개팅 필요하면 연락달라”

면역보완대체요법 2008. 9. 29. 17:31
'미녀들의 수다'(미수다) 브로닌이 노총각 배우 최진영에게 신부감을 찾아주겠다고 나섰다.
브로닌은 29일 방송되는 KBS 2TV '미수다' 최근 녹화에서 최진영이 "나는 결혼을 늦게 하는 만큼 특별하게 하고 싶다"며 늦깎이 결혼에 대해 조심스럽게 생각을 밝혔다.

주변에서 "언제쯤 결혼할 생각이냐?"는 질문이 빗발치자 "내년 가을쯤에 하고 싶다"고 답했다.

깜짝 놀란 출연자들이 "결혼할 여자가 생겼냐?"며 집요하게 질문하자 최진영은 "아직 결혼할 여자가 없지만 결혼은 내년 가을에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브로닌은 아직 여자친구가 없다는 최진영에게 "소개팅이 필요하면 연락 달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미녀들은 "영화 '맘마미아'처럼 아름다운 섬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 "마이산 정상에 올라가서 결혼하고 싶다"며 자신들이 꿈꾸는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