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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 듯 말 듯'… 은 없다

면역보완대체요법 2008. 10. 13. 14:34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노출 대결이 올가을 스크린을 물들인다. 인간과 요괴의 기이한 사랑을 담은 판타지 멜로 '화피'에서 매혹적인 요괴로 변신한 주신과 '미인도'에서 여자 신윤복으로 변신한 김민선이 바로 그 주인공.

'화피'는 중국의 한·조시대를 배경으로, '미인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두 편 모두 시대극을 통한 은밀한 노출이 관객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23일 개봉예정인 '화피'에서 주신은 '천녀유혼'의 왕조현, '백발마녀전'의 임청하를 잇는 매혹적인 요괴로 변신했다. '퍼햅스 러브', '야연' 등을 통해 국내 영화팬들에게 인기를 모은 주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라 노출이라는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이 요괴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탈의를 하게 되는 장면과 동굴 속에서 펼쳐진 진곤과의 뜨거운 정사 장면을 통해 주신은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낸다. 특히 주신의 전라 노출은 짧은 시간이지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관능적인 모습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는 평가다.

11월 13일 개봉될 '미인도'는 조선시대 천재화가 신윤복이 '여자'라는 발칙한 발상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김민선의 파격적인 노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최근 '미인도' 예고편을 통해 김민선의 전라 뒤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속에서 보여질 김민선의 파격적인 베드신과 노출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는 배가됐다.

'화피'와 '미인도'는 위험한 유혹과 믿을 수 없는 기이한 사랑 그리고 아찔한 노출로 올가을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