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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 두번째 단독콘서트, 쥬얼리 김은정 깜짝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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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22. 14:51
'쇼바이벌'의 신데렐라 베이지가 1년 만에 가진 두 번째 콘서트에 쥬얼리의 김은정이 깜짝 출연했다.
지난 19, 20일 양일 동안 서울 대학로 루나틱아트홀에서 열린 베이지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1년여 동안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베이지를 찾아주는 300명의 관객들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쳤다. 멀리 제주도에서 온 팬들도 있어 베이지의 감동은 더 했던 공연이였다.
이날 공연 중 베이지는 '집사람'을 소개하겠다며 객석에 있는 쥬얼리의 멤버 김은정을 불러 무대를 함께 꾸몄다. 베이지와 김은정은 중, 고등학교 때부터 단짝으로 지내며 가수의 꿈을 함께 키웠고 현재 한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 베이지는 "나는 빨래 담당이고 집사람인 은정이는 설거지 담당"이라며 "정은이가 설거지를 잘 안한다"고 장난기 어린 푸념을 늘어놓기도 했다.
공연 2부에는 베이지의 절친한 사이인 윤하가 게스트로 등장하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렸고 배우 김보강과 듀엣곡으로 감미로운 화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1.5집 발매 예정의 수록곡인 신곡 '아름다운 말' 의 1절을 최초 공개하는 보너스를 제공하기도 해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노래로 나마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베이지는 "공연하는 동안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 주는데 막상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아쉬웠던 부분이 남는 것 같다"며 "앨범을 많이 낸 가수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두번째 콘서트를 했다는 것에 참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19, 20일 양일 동안 서울 대학로 루나틱아트홀에서 열린 베이지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1년여 동안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베이지를 찾아주는 300명의 관객들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쳤다. 멀리 제주도에서 온 팬들도 있어 베이지의 감동은 더 했던 공연이였다.
공연 2부에는 베이지의 절친한 사이인 윤하가 게스트로 등장하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렸고 배우 김보강과 듀엣곡으로 감미로운 화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1.5집 발매 예정의 수록곡인 신곡 '아름다운 말' 의 1절을 최초 공개하는 보너스를 제공하기도 해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노래로 나마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베이지는 "공연하는 동안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 주는데 막상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아쉬웠던 부분이 남는 것 같다"며 "앨범을 많이 낸 가수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두번째 콘서트를 했다는 것에 참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