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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쉬크한 ‘뉴욕걸’로 변신

면역보완대체요법 2008. 9. 24. 16:37
배두나가 쉬크한 '뉴욕걸'로 변신을 감행했다.
 
'두나's 런던놀이'와 '두나's 도쿄놀이'에 이어 '두나's 서울놀이' 발간을 앞두고 있는 배두나는 최근 의류브랜드 '에린 브리니에'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배두나는 데뷔 때부터 각별한 인연이 있던 권영호 사진작가와 함께 한 촬영이라서인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표정과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장시간 촬영에도 불구하고 소품으로 장난을 치는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였으며, 촬영 후 작가와 함께 사진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면서 상의하는 프로다운 모습도 보였다.

특히 최근 친구와 함께 삼청동 골목길 바닥에서 '시체놀이'한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려 화제를 모았던 배두나는 스태프들에게 시체놀이의 비법을 전수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업시켰다.

 
배두나는 "오랫만에 찍는 화보촬영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힌 후 "올 가을 패션 컨셉트는 레깅스로 잡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가을 국내에서 론칭한 '에린 브리니에'는 최근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에 대형 직매장을 열고 뉴욕 패셔니스타들을 겨냥한 판매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