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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 오다기리 죠 옛 애인 역할로 나와요

면역보완대체요법 2008. 9. 23. 17:46
이나영과 일본의 배우 오다기리 죠 주연 영화 '비몽'(悲夢) (감독 김기덕/제작 김기덕필름 스폰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슬플 비(悲)자에 꿈 몽(夢)자를 써서 '슬픈 꿈'이라는 뜻을 가진 '비몽'은 꿈으로 이어진 두 남녀의 슬픈 운명을 담은 러브 스토리다. 이별한 연인을 잊지못해 꿈에서라도 그녀를 만나려고 하는 남자 진 역을 오다기리 죠가, 몽유병 상태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그의 꿈대로 움직이게 되는 여자 란 역을 이나영이 각각 맡아 열연했다.

영화'비몽'은 10월 9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