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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모' 장애아이들 돌보미 자청

면역보완대체요법 2008. 10. 1. 17:01

암사재활원과 사랑 나눔 결연식 가져

연예인 봉사단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하 따사모)이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과 '사랑 나눔 결연식'을 가졌다.

29일 서울 암사동에서 진행된 결연식에는 '따사모'의 회장 이경호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김정은, 김원희, 안재욱, 유진, 김유미, 박철, 윤다훈, 정선경 등이 참석해 앞서 기증한 학습 보조장비 터치 PDP를 아이들과 구현하기도 했다. 또 김원희 김정은, 정선경 등은 아이들에게 간식을 먹여 주는 등 돌보미를 자청했다.

김원희는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이 마음으로만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시간을 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이 진정한 나눔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장애아이들이 교육을 받는데 고가의 장비들이 많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