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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강유미,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

면역보완대체요법 2008. 10. 9. 17:43
개그우먼 강유미가 오랜만에 KBS에 모습을 드러낸다.
강유미는 오는 12일 KBS 1TV를 통해 방송예정인 '체험삶의 현장'에 출연해 동물원 일꾼으로 변신한다.

강유미는 동료 개그우먼 안영미와 함께 동물원에서 먹이주기부터 조련까지 온갖 궂은일을 마다않고 구슬땀을 흘린다.

이들의 첫 임무는 사파리에서 호랑이, 곰, 사자에게 먹이 주는 일. 손이 바들바들 떨리지만 맡은바 일을 모두 소화한다. 아기 사자들에게는 이유식을 먹이고 방 청소까지 깔끔히 마친다.

이어서 물개와 펭귄, 그리고 바다사자 순으로 먹이를 준 뒤 본격적으로 동물원 공연을 위한 연습에 돌입한다.

관객들의 환호 속에 이들은 베테랑 물개들에게 손뼉치기를 선보이고, 앵무새에게는 노래 공연을 펼치도록 한다.

강유미는 현재 KBS 1TV '영화가 좋다'에 출연중이지만 모습은 보이지 않은 채 더빙한 목소리만 방송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