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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7급 공무원' 출연 확정, 김하늘과 호흡
면역보완대체요법
2008. 9. 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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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환-김하늘 |
강지환은 '7급 공무원'에서 러시아 유학파 출신의 엘리트 첩보원으로 의욕에 불타는 신참 비밀요원 이재준 역할을 맡아 러시아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극중 출중한 외모와 유학파 엘리트, 국제회계사라는 남부러울 것 없는 이중 신분을 가진 강지환은 '007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과 같은 완벽한 스파이의 계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7급 공무원'은 800억 생화학무기 유출사건을 둘러싸고 러시아 범죄조직에 맞선 비밀 첩보요원팀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첩보, 액션, 로맨스, 코미디가 어우러져 있다.
김하늘 역시 이중생활을 하는 첩보요원 안수지 역을 맡아 강지환과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 이후 1년 10개월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7급 공무원'은 10월 초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화성문화제의 대규모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를 배경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