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 이주연과 원투의 송호범이 촬영 도중 제작진과 충돌을 일으켜 논란이 됐다.
이주연과 송호범은 최근 MBC 에브리원 '인간실험극장' 촬영 도중 제작진과 자칫 몸싸움으로 번질뻔한 충돌을 일으켰다.

'인간실험극장'은 실험군으로 선정된 남녀가 평소 살아온 환경과 전혀 다른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실험을 통해 관찰해보는 인간 심리 리얼리티프로그램.

'인간실험극장' 4회 무인도 편에서 실험군으로 선택된 LJ 이주연과 송호범은 먹을 것도 잘 곳도 없는 무인도에서 촬영 중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제작진과 갈등을 빚다가 급기야 촬영을 거부하기에 이르렀다.

LJ 이주연은 "정말 살다 살다 이런 리얼리티 방송은 처음이다"며 "방송도 방송이지만 어느 정도 융통성은 지켜달라"고 요구했지만 완고한 제작진은 절대 물러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의 눈물겨운 생존 사투는 어떻게 됐을까? 방송은 24일 밤 12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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